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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 KB금융그룹, UX통합과 슈퍼앱전략으로 금융 플랫폼 선도

hwi1222 2024. 8. 5. 03:11

안녕하세요! 한국미래일보기자단 5기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휘 입니다:)

저는 관심있는 분야인 UI UX와 각 기사의 섹션(생활, 경제, IT, 정치 등)을 연관지어 기사를 작성중인데요 지난주에 경제를 주제로 작성한 기사를 소개하며, 이에관한 간략소개 및 추가로 알게 된 내용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http://www.koreafuture.co.kr/news/view.php?idx=12587&sm=w_total&stx=ux&stx2=&w_section1=&sdate=&edate=

 

KB금융그룹, UX통합과 ‘슈퍼앱’ 전략으로 금융 플랫폼 선도한다

[한국미래일보=김영휘 대학생 기자]KB금융은 지난해 초 '고객경험디자인센터'와 '테크혁신센터'를 신설하여 국민은행 등 계열사 앱의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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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슈퍼앱 전략으로 금융 서비스 통합

금융 서비스 앱의 문제점
• 금융계열의 어플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 때문에 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슈퍼앱’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데 국민은행(KB금융그룹)의 KB스타뱅킹이 대표주자로 나서고 있다.
• 증권, 뱅킹, 결제서비스(페이), 보험, 주식 등등 카드하나를 이용할 뿐인데,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 이는 사용자경험(UX)을 저하시키며, 피로감을 들게한다.

KB금융의 UX 개선 노력
• KB금융은 지난해 초 '고객경험디자인센터'와 '테크혁신센터'를 신설하여 국민은행 등 계열사 앱의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IT총괄 산하 데이터본부를 '데이터총괄'로 격상하고 금융 인공지능(AI) 센터를 배치했다.

KB금융그룹의 UX 통일 및 표준화 작업 
• KB금융그룹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계열사 앱의 UX 통일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고객센터, 포인트 혜택, 메뉴 내비게이션 등 공통 기능을 KB만의 표준화된 방식으로 표현하여 고객이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 브랜드 컬러와 폰트 등 디자인 요소 통일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메뉴 구조 통일, 금융그룹 포인트 혜택, 앱 간 연계 등의 통합 작업도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 고객경험디자인센터는 UX 가이드라인을 각 계열사 담당 부서에 전달하여 고객이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UX를 표준화하고 있으며, 'UX협의체'를 운영하여 계열사 간의 UX 일치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연계
• 이를 통해 ▼KB증권의 'Easy 주식 매매', ▼KB국민카드의 'KB 페이(Pay) 간편결제', ▼KB손해보험의 '스마트 보험금 청구' 등 주요 서비스와 콘텐츠(부동산, 자동차, 헬스케어 등)를 연계해 원스톱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KB헬스케어', ▼'KB부동산', ▼'KB차차차(중고차 거래 플랫폼)', ▼'리브모바일(알뜰폰)' 등 4대 생활금융영역 서비스를 통해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UX라이팅 적용
• 또한, KB금융은 'UX라이팅(UX Writing)' 적용에 대한 논의도 깊게 진행하고 있다.
• UX라이팅은 고객의 나이, 성별, 교육 수준,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과 전달 방식을 다듬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슈퍼앱으로 거듭나는중인 KB스타뱅킹의 기본 인터페이스

기존 중복 어플 및 서비스 종료

2022년에는 리브(Liiv), KB마이머니, KB스타알림 앱서비스도 종료되었다. 슈퍼앱전략으로 'KB스타뱅킹' 어플내에서도 이용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들어서 KB스마트원통합인증, KB스타뱅킹미니의 서비스 종료도 마쳤다. 이전부터 점진적으로 KB스타뱅킹이 슈퍼앱으로 전면개편되면서 별도 인증을 거치지 않고 자동로그인을 통해 빠른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별도의 간편뱅킹 및 인증 어플이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한 때는 무려 20개 안팍으로 달했던 국민은행의 앱서비스는 'KB스타뱅킹', '리브넥스트(청소년 전용), '리브똑똑(대화형) 등으로 단순화 되었다.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

최근에는 KB스타뱅킹내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여권재발급 신청, 도서관 대출, 신분증, 병역증 및 학생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으로 단순 결제, 금융서비스를 넘은 플랫폼 생태켸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저도 국민은행 애용자로서 많고 귀찮았던 여러 어플들이 하나로 통합되고 여러 공공서비스도 편입되는 슈퍼앱전략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KB스타뱅킹'을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았는데 아무래도 여러 서비스들을 한 어플내에 집어넣다보니 UI가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 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 어플을 과연 어르신분들이나, 장애인분들(TTS)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국민은행이 UX라이팅을 중요 키 포인트로 짚어낸 것처럼, 조금 더 모든 사용자를 어우르는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또다른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